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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일본] 토쿠이 요시미 복귀 후 처음으로 고향인 교토에서 출연

by 베베 2020. 7. 18.

작년 10월, 약 1억 2천만엔의 세금 신고 누락이 밝혀지면서 자숙 기간에 들어갔다가 2월 24일부터 활동을 재개했던 츄-토리얼(튜토리얼)의 토쿠이 요시미(45)가 17일, 복귀 후 처음으로 고향인 교토에서 요시모토 기온카게츠에 출연했다. 

 

'요시모토 기온카게츠 재개 기념! 유카타 de 만세 LIVE'에 상대역 후쿠다 미츠노리(44)와 유카타를 입고 출연. 이날 공연장에는 큰 박수소리가 가득찼다고 한다. 

 

토쿠이는 '(지나가면)아, 그놈이네 같은(반응)'을 받았다며 자학개그를 선보였다. 또한 이것저것 저질렀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내가 직접 설명하려하니까 (누가) 화장실에서 불륜을 해서'라며 객석을 웃겼다. 
*얼마전 와타베 켄의 화장실 불륜 스캔들에 대한 언급

 

또한, 자신이 자숙하는 기간중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토쿠이 요시미인걸 인식을 못한 적도 있어서 '스캔들로 인한 신경쇠약은 본인은 없었다'는 등 또 다른 자학개그를 선보이며 객석의 웃음을 이끌어갔다.  

토쿠이 요시미는 18일에도 출연 예정으로 2일 연속 고향에서의 무대에 선다. 

 

*아무래도 의도적인 세금 탈세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지라 복귀에 대해서 현지 반응이 그리 좋지는 않다.

당시 탈세가 적발 되었을때, 토쿠이 요시미는 '내가 야무지지 못했다, 칠칠맞았다'고 얼버무렸는데, 정황상 매우 의도적인 탈세로 보여 욕을 배로 먹었다. 

또한 화장실 불륜 사건을 언급한것에 대해서도 좋지 않은 반응을 받고있다. 오히려 남의 일을 개그로 쓰며 자신의 일을 웃어 넘기려한다며, 자학 개그 전혀 재밌지 않고 화장실 불륜사건도 왜 언급한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태반.

테라스 하우스에서도 비싼 시계 매번 다른걸로 차고 나왔던 토쿠이상. 앞으론 세금 착실히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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