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수 없다면 그만두겠다!"며 키노시타 유키나가 화내며 요구했던 것은 2번째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6일 발매한 여성 세븐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연예계 은퇴 발표 당시, 키노시타 유키나(32)가 소속사에게 '결혼 못하면 그만두겠다!'고 날카롭게 몰아붙이고는 은퇴했다고 밝혀졌다.
또한 이 대사를 입에 올린 것은 이번이 두 번째라는 사실이다. 첫 번째는 전남편 후지몽 (FUJIWARA소속 후지와라 토시후미(49))와 결혼 얘기가 오갈때 였다는 것이다. 10년전 당시 유키나는 퀴즈 헥사곤에서의 바보 캐릭터가 웃겨 인기 절정이었는데, 당시 헥사곤에 공동 출연한 후지몽과의 교제가 발각되면서 결혼에 강한 의욕을 보였었다고 한다. 다만 소속사 측에서는 당시 유키나가 아직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였기에 결혼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말렸지만 유키나는 결혼 못하면 그만두겠다고 강경하게 주장했다고 한다. 너무나 강해보이는 의지에, 모두가 어쩔수 없이 의견을 굽혀 결혼하게 되었었다고 한다.
여성 세븐에 의하면 키노시타 유키나는 소속사에서 새 불륜남으로 지목된 '뮤지션'과의 재혼을 반대하자, '그럼 연예계 그만두겠다. 소속사도 그만두겠다. 나 이제 일반인이니까, 결혼 할게요'라고 몰아붙이며 적반하장으로 은퇴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10년 전에는 '결혼할 수 없으면 그만두겠다'라고 하자 관계자들이 나서서 말려주었지만, 지금은 타피오카 소동 등 여러가지 물의를 일으킨 탓에 지쳐버린 소속사측에게 통하지 않는 멘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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